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즈 W'z (문단 편집) == 평가 == 특유의 색감이 있는 작풍은 1기와 큰 차이 없지만, 1기에서는 끊임없이 보여주었던 화려한 전투씬이 안 나오고 최대한 동화 수를 줄이거나 뱅크씬을 활용하며 제작비면에서 엄청 줄어든 면이 보였다. 전투씬이 있는 것도 2~3화에 한번 수준이며, 그마저도 엄청 짧게 싸워서 특유의 작풍과 어울러진 화려한 전투라는 가장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를 살려내지 못했다. 2기와 달리 1기는 애니메이트 3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비 지원을 받았었고, 1기의 판매량도 안 나왔기에 2기 제작비를 확보하는게 어려운 상황이긴 했다. 11화에서 오랜만에 1기와 비슷한 수준의 전투씬이 나왔다. 스토리는 전작에 비해 남녀 주인공간 관계의 드라마성에 초점을 맞췄는데 전작의 히로인인 코요리가 단순히 타즈나를 따라다니는 수동적인 모습이 강조되었다면 위즈의 경우 유키야와 하루카 사이의 갈등과 해결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른 핸드 셰이커팀과 싸운다는 배틀로열 스토리는 유사하나 결국 애매한 열린 엔딩으로 마무리되고 신이 되는 것에 대한 진상[* 소원을 이뤄주긴 이뤄주되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특별편으로 미루었던 핸드 셰이커와는 달리 위즈는 미도리팀과의 결전에서 신의 소원의 허점이 드러난다. 그래도 결말은 결국 유키야의 소원[*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소원을 전부 없앤다.]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지어졌다. 다소 허무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전작에서 해결되지 못한 문제[* 코요리의 감정 복귀와 성장, 나카오카의 병에 대한 전망.]은 전부 해결되고 주인공 커플의 미래를 암시하는 꽉 닫힌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애니메이션 외적으로는 프로모션이 지적받았다. 마치 여성향 애니처럼 남자들만 메인으로 내세워 홍보를 했는데 실상 내용물은 남성향도 여성향도 아니였기 때문. 주인공 커플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녀 페어이며 전작과는 달리 남성 페어나 여성 페어 핸드 셰이커나 등장해서 BL, 백합 요소가 등장하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서브 캐릭터에 머무르는 만큼 여성향 요소가 그리 강하지 않다. 오히려 여성향 홍보 방향성 때문에 여주인공인 하루카는 극을 이끌어가는 주연 중 하나임에도 키비주얼이나 BD 표지에도 제대로 등장하지 못하는 등 상당히 마켓팅 손해를 보았다. 또한 전작의 후속작이라고 적극적으로 마켓팅하지 않아서 핸드 셰이커의 후속작인 줄 몰랐던 사람들도 다수 있을 정도.[* 정작 핸드 셰이커는 위즈와는 달리 코요리를 중심으로 한 미소녀 캐릭터들로 남성향 마켓팅을 했다. 이쪽도 스토리만 보면 딱히 남성향도 여성향도 아니다.] 다만 1기와 마찬가지로 EDM과 재즈를 감미한 BGM은 호평이다. 이쪽은 유키야의 DJ설정도 어우러져 더 잘 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